외교부 "오커스와 협력에 열려있어…내부 검토할 것"
최지원 2024. 4. 12. 07:29
한국을 다자 군사동맹인 오커스의 파트너로 고려할 수 있다는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고위당국자의 발언에 외교부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커스와의 협력에 열려있는 입장이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오커스와 협의 및 내부 검토를 거쳐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 백악관 고위당국자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오커스는 일본에 더해 한국, 캐나다, 뉴질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추가 파트너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오커스 #필라2 #한국 #외교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통령실 "윤대통령, 취임 후 명태균과 추가 통화 없었다"
- 경찰서서 피의자 또 놓친 광주경찰…경찰청 지침 무시했다
- 스페인 대홍수 사망 158명…51년만의 최악 인명 피해
- 소녀상 모욕에 편의점 민폐…미국인 유튜버 결국 입건
- '무호흡 10개월 영아' 병원 이송해 목숨 구한 경찰
- 낙뢰 맞고 생환한 교사, 전남대병원에 1천만원 기탁
- 일부러 '쿵'…보험금 노리고 교통사고 낸 240명 검거
- 접경지 주민·경기도 반대에…대북전단 살포 취소
- 아파트에서 버젓이 불법 성형시술…뷰티숍 운영대표 덜미
- "평생 연금 줄게"…수백억대 불법 다단계조직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