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식음료 판매업체 다회용기 사용 추진

김종성 2024. 4. 1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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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잠실야구장 내 38개 식음료 판매업체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시는 서울 연고 구단인 두산·LG, 다회용기 제작을 지원하는 아람코 코리아 등과 '잠실야구장 다회용기 운영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장에서 쓰이는 용기는 올해 서울색인 '스카이코랄' 색으로 제작되며, 사용된 용기는 서울지역 자활센터에서 수거해 세척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정책으로 올해 약 24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잠실야구장 #서울 #LG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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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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