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식음료 판매업체 다회용기 사용 추진
김종성 2024. 4. 12. 07:17
서울시는 잠실야구장 내 38개 식음료 판매업체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시는 서울 연고 구단인 두산·LG, 다회용기 제작을 지원하는 아람코 코리아 등과 '잠실야구장 다회용기 운영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장에서 쓰이는 용기는 올해 서울색인 '스카이코랄' 색으로 제작되며, 사용된 용기는 서울지역 자활센터에서 수거해 세척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정책으로 올해 약 24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잠실야구장 #서울 #LG #두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자택서 발견"
- [현장잇슈] '남녀공학 전환'으로 전쟁중인 동덕여대…밀가루에 야구방망이까지 등장
-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승인…문체부 "심히 유감"
- 국민 52.5% "결혼은 해야 한다"…10년 만에 최고
- "떡하니 붙어라!"…평균 나이 60대 만학도 수험생들
- 부산 동구 스쿨존서 5t 정화조 차량 미끄러져 충돌사고
- 겉보기엔 선물거래 같은데…1,100억대 불법 도박장 운영 조직 덜미
- "상습 폭행" vs "사실 무근"…김병만, 전처와 진실공방
- 수수료 양보 못 한 배달 앱…'수수료 상한제' 역풍 맞나
- 검찰, 명태균 구속영장서 "대의제 민주주의 정면으로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