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벤츠·BMW 각양각색 펀드라이빙
[편집자주] 자동차업계에서 고성능차를 통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인기가 높아진 '펀드라이빙'과 펀드라이빙카'라는 이미지 선점을 위해 더 집중하고 있다. 모터스포츠는 자동차 회사들의 축적된 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다. 후원과 개발 그리고 미래 모터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도 지속하고 있다.
①자동차 업계에서 모터스포츠가 갖는 의미
②현대차·벤츠·BMW 각양각색 펀드라이빙
③모터스포츠 인재 육성에 힘쓰는 자동차 업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기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에서 'AMG 익스피리언스'로 이름을 변경하고 새로운 AMG 나이트 서킷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MG 익스피리언스는 경기도 용인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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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코리아는 2022년부터 JCW모델 소유한 고객들이 자신의 차로 서킷에서 속도와 핸들링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JCW챌린지를 개최했다. JCW 소유한 고객 약 110명을 모집하고 챌린지 진행에 앞서 안전교육 및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 교육을 실시한다.
우승자에게는 영국의 굿우드 패스티벌 및 MINI 옥스퍼드 공장 견학, 항공권,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차 커스텀 바우처를 제공한다. 올해는 JCW챌린지 파이널은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출전자들에게는 레이스 참가를 위한 자동차 튜닝 비용과 연간 참가비를 지원하고 아카데미를 통해 서킷 주행, 스포츠 규정 등 교육한다. 오는 20일 개막전에서 레이스를 진행한다. 상금은 1등 400만원, 2등 200만원, 3등100만원, 4등 50만원, 5등 30만원, 6등 20만원을 부여한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원메이크 레이스는 선착순 15대로 모집했지만 지원자들이 많아 18대로 늘렸다"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덕분"이라고 말했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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