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민간정원에 활력 불어넣는다'…식물·관리 도구 지원

김근주 2024. 4. 1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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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민간정원 7곳을 대상으로 정원식물과 관리 도구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정원을 가꾸는 데 필요한 전지가위, 관수 기구, 토분 등 관리 도구를 시에서 일괄 구입해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민간정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정원 발굴과 확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시에 등록된 민간정원은 현재 총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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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민간정원 7곳 위해 예산 2천만원 편성
울산시 제7호 민간정원 '바이허니정원'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민간정원 7곳을 대상으로 정원식물과 관리 도구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예산 2천만원을 편성해 상, 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봄과 여름 사이에 아름답게 꽃을 피우는 에나멜 수국, 라임라이트 수국, 말채나무, 마거릿, 후케라 등 화훼식물과 수양홍도화, 미산딸, 로즈메리 등 관목 식물을 제공한다.

또 정원을 가꾸는 데 필요한 전지가위, 관수 기구, 토분 등 관리 도구를 시에서 일괄 구입해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민간정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정원 발굴과 확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시에 등록된 민간정원은 현재 총 7곳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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