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유망 중소기업 시설 투자에 2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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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중소기업 시설 투자에 200억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중소기업 생산 능력 향상과 미래성장동력 창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었거나 둘 예정인 중소기업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설자금 지원이 고용 유지와 시설 투자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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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중소기업 시설 투자에 200억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중소기업 생산 능력 향상과 미래성장동력 창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었거나 둘 예정인 중소기업이다.
지원 가능한 자금 용도는 생산설비 구입, 사업장 건축·매입·임차비이다.
업체당 8억원 이내, 상환기간은 5년으로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이차보전 2.0%)를 지원한다.
신청은 15∼19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공고를 보면 확인할 수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설자금 지원이 고용 유지와 시설 투자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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