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전기차 가격 인하, 리비안 7%-루시드 6% 급락(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드가 전기차 가격을 인하하자 경쟁업체인 리비안과 루시드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리비안이 7%, 루시드가 6% 가까이 급락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전기차 가격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우려로 리비안은 7% 가까이 급락, 주가가 10달러 미만으로 떨어졌다.
리비안뿐만 아니라 루시드도 전거래일보다 5.66% 급락한 2.5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포드가 전기차 가격을 인하하자 경쟁업체인 리비안과 루시드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리비안이 7%, 루시드가 6% 가까이 급락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6.82% 급락한 9.57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주가가 10달러 미만으로 떨어졌다.
리비안의 주가가 10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상장 이후 처음이다. 리비안은 2021년 11월 상장 당시 130달러로 출발했었다. 그러나 이후 꾸준히 하락하며 결국 주가가 10달러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는 이날 포드가 전기차 판매를 늘리기 위해 'F-150 라이트닝'의 가격을 낮췄기 때문이다. 포드는 이날 F-150 라이트닝의 가격을 최대 5500달러(약 752만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전기차 가격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우려로 리비안은 7% 가까이 급락, 주가가 10달러 미만으로 떨어졌다.
리비안뿐만 아니라 루시드도 전거래일보다 5.66% 급락한 2.5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