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압승 거둔 '이재명·조국' 12일 현충원 찾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 대승을 이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현충원을 찾는다.
이 대표와 조 대표가 이날 조우하게 된다면 어떤 메시지를 낼지 주목된다.
조 대표도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정권과 검찰독재 조기종식을 위해 가장 앞장서서 싸울 것이며, 범진보 진영 승리를 위해 협력하고 연대할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 대승을 이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현충원을 찾는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문하는 이 대표와 조 대표가 만나 무슨 얘기를 나눌지 주목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다. 윤영덕,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와 국회의원 당선자 등도 함께한다. 이 대표의 현충원 참배는 지난 1월1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22대 국회에 입성한 조 대표도 같은 날 오전 9시20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한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오전 8시 현충원을 참배할 계획이었으나 오전 9시20분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이 대표와 조 대표가 이날 조우하게 된다면 어떤 메시지를 낼지 주목된다. 원내 3당을 차지한 조국혁신당은 민주당과의 합당에는 선을 그어온 만큼 22대 국회에서 양당이 어떤 관계를 정립할지도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조 대표가 더불어민주연합 출신 비례대표 및 야권 성향 소수 정당과 함께 원내교섭단체(20석)를 꾸릴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달 5일 이 대표를 예방해 취임 인사를 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표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는 동일하다"며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종식, 심판하고 우리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도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정권과 검찰독재 조기종식을 위해 가장 앞장서서 싸울 것이며, 범진보 진영 승리를 위해 협력하고 연대할 것"이라고 했다.
bc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