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임장하러 갔다가 근육 ‘빵빵’ “빵 자르다가 펌핑” ‘홈즈’

김민정 2024. 4. 1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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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손미나와 함께 순천 30대 귀촌 부부의 집을 찾아갔다.

김숙은 자신의 코너 '집 보러 왔숙'에서 손미나와 함께 순천으로 내려가 임장을 했다.

김숙은 집주인 부부의 미니멀리즘에 깜짝 놀랐다.

김숙과 손미나는 집주인 부부가 마련한 웰컴푸드를 보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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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손미나와 함께 순천 30대 귀촌 부부의 집을 찾아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11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전국 임장 투어 은퇴할 지도’ 편이 펼쳐졌다.

김숙은 자신의 코너 ‘집 보러 왔숙’에서 손미나와 함께 순천으로 내려가 임장을 했다. 순천 교외에 지은 집은 목조 주택으로 남다른 감성을 담았다.

집주인 부부는 아내가 만든 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베이커리 등 3채로 집을 구성해서 지었다. 살림집 중 한 곳은 거대한 서재였다.

김숙은 고양이에게 “집 구경 시켜줘”라고 졸랐다. 고양이는 마치 다 알아들은 듯 서재에서 계단을 훌쩍 뛰어올라가는 재주(!)를 보였다. 김숙은 “여긴 하나의 거대한 캣타워”라며 고양이를 부러워했다.

김숙은 집주인 부부의 미니멀리즘에 깜짝 놀랐다. 장동민도 “상경한 학생 짐도 저보단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목욕탕은 식물 한가득으로 꾸며져 감탄사를 자아냈다. 통유리로 돼있지만 사생활 보호도 돼있었다.

김숙과 손미나는 집주인 부부가 마련한 웰컴푸드를 보고 기뻐했다. 엄청난 크기의 시골빵에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

김숙은 팔을 걷어붙이고 빵을 썰기 시작했다. “어디까지 자를 거냐”라는 손미나 말에 김숙은 “다 자를 거다”라며 한조각씩 제작진을 위해 나눠주기도 했다. 김숙은 “덕분에 아직까지 근육 펌핑됐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미나와 송진우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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