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홈페이지 내 공무원 이름 비공개
양동훈 2024. 4. 11. 23:22
충남 천안시는 도내 처음으로 홈페이지 내 공무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청 홈페이지에서는 직원들의 직책과 전화번호, 주요 업무만 확인 가능합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직자 정보 유출로 인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 직원들도 공직자이기 이전에 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천안시는 지난 1월 시청사 내 직제표에서 직원 사진을 제거했고, 악성 민원 피해 직원 보호·대책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국 간 푸바오의 '구르는 행동'에 강철원 사육사가 한 말
- '6명 연쇄성폭행'…美 언론, NASA 한국인 직원 얼굴 공개
- 동거남 살해한 美 여성...달리는 차 밖으로 생후 8개월·9살 자녀 던져
- [조담소] 셀럽 극성팬과 그 연예인 경호원의 사랑...그런데 아내가 바람난 사람이?
- [단독] 서울고등검찰청 청사에 낙서한 40대 남성 검거
- [날씨] 내일 오전까지 곳곳 비...오후엔 대체로 온화한 날씨
- [속보] 제주·성산, 11월 역대 최다 호우...산간도 200mm 이상
- "이집트 항구 멈춘 독일 배에 폭발물 150t"...이스라엘 지원 의혹
-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고발 당해…최악의 '사면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