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 1천 건…한주새 1만 1천 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 7천 건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7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작년 9월 중순 이후 20만 건대 언저리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월 24∼30일 주간 181만 7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 8천 건 증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3월 31일∼4월 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1만 1천 건 줄어든 21만 1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 7천 건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7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작년 9월 중순 이후 20만 건대 언저리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월 24∼30일 주간 181만 7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 8천 건 증가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 관련 지표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민주 압승 견인한 수도권…국힘 개헌 저지선 지킨 부·울·경
- "국민 마음 못 얻어"…107일 만에 막 내린 한동훈 체제
- 김준혁·양문석·윤영석 논란 속 당선…의혹들 고소·고발로
- 30분 새 연달아 여성 폭행…원룸 몰린 대학가는 불안
- 호텔서 남녀 4명 사망…"여성들 살해 뒤 투신 추정"
- 거센 '정권 심판론' 못 넘었다…기름 부은 잇단 실정까지
- 이재명 "국민의 위대한 승리"…당권·대권주자 입지 강화
- "국민 뜻 받들어 국정 쇄신"…총리·대통령 비서실장 사의
- 이준석 '3전 4기' 국회 입성…개혁신당, '반윤' 색채 강화
- 창당 한 달 만에 조국혁신당 12석…'지민비조'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