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당선인]`최연소 재선` 전용기 "국민 위해 봉사하는 젊은 일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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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정 당선인이 국회 최연소 재선 의원 타이틀을 갖게 됐다.
1991년 10월생인 전 당선인은 만 32세로 국회에서 가장 젊다.
전 당선인은 현역 국회의원 3명이 맞붙어 화제가 된 이곳에서 55.72%(6만2457표)득표율로 당선됐다.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출신인 전 당선인은 21대 국회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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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정 당선인이 국회 최연소 재선 의원 타이틀을 갖게 됐다.
1991년 10월생인 전 당선인은 만 32세로 국회에서 가장 젊다. 이번 4·10 총선 지역구 당선자 254명 평균 나이는 56.7세다.
전 당선인은 현역 국회의원 3명이 맞붙어 화제가 된 이곳에서 55.72%(6만2457표)득표율로 당선됐다. 경쟁자인 유경준 국민의힘 후보는 34.09%(3만8207표), 이원욱 개혁신당 후보는 9.22%(1만344표)를 얻었다.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출신인 전 당선인은 21대 국회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현역의원이 된 이후, 화성지역을 중심으로 총선을 준비해왔고 3월 치러진 당내 경선에서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대표, 조대현 전 청와대 행정관을 누르고 공천장을 받았다.
전 당선인은 "항상 겸손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젊은 정치인으로서 젊은 일꾼이 얼마나 지역을 역동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 또 정치를 어떻게 새롭게 바꿀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과 함께 한 발 한 발 전진하는 정치가 전용기 정치라는 걸 보여드리겠다"며 "선거과정에서 드린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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