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아빠 "돼지 가족 키우게 된 이유? 사람에게 배신"(특종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돼지 아빠' 지흥선 씨가 돼지 가족을 키우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4월 1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은 '돼지 아빠' 지흥선 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돼지 가족을 키우는 '돼지 아빠' 지홍선 씨.
돼지 아빠 지흥선 씨의 본업은 37년 경력의 주방장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돼지 아빠' 지흥선 씨가 돼지 가족을 키우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4월 1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은 '돼지 아빠' 지흥선 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봄 기운 가득한 충남 서산에는 특별한 가족이 있다. 돼지 가족을 키우는 '돼지 아빠' 지홍선 씨.
돼지 아빠 지흥선 씨의 본업은 37년 경력의 주방장이다. 그는 아내와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식당 입구에는 돼지 가족들의 보금자리가 있다. 살짝 열린 문틈을 비집고 식당으로 난입한 돼지들. 잠깐 사이 쌀포대까지 뜯어 놨다.
지흥선 씨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돈을 꿔 주고 연락이 두절됐다. 배신감에 사람 만나는 것도 싫고. 거기에서 아는 지인이 '돼지 키워보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운명처럼 그에게 온 꿀돌이와 꿀순이. 그 둘이 자라 부부가 됐고, 2세들이 태어났다.
지흥선 씨는 "똥오줌도 쌀 텐데 감당 가능할까 싶었다. 근데 돼지는 안 그렇다. 태어나자마자 자기가 누운 곳은 절대 똥 오줌을 안 싼다. 어느 한 곳을 정해서 배변을 하면 거기서 항상 싼다. 그거 보고 놀랐다. 매력 있다고 생각했다. 두 마리를 가져온 게 이렇게 행복을 줄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수의학 전공한 러시아 아내 폴리나, 韓 배송 기사 된 사연(특종세상)
- 김민정 "이혼 후 카메라 울렁증.. 남편이 자신감 올려줘"(특종세상)
-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급성 시력 장애 "왼쪽 눈은 실명에 근접"(특종세상)
- 이동준 "영화 '클레멘타인'으로 52억 까먹어"(특종세상)
- 차룡 "영화 제작에 전재산 투자했지만 40억 공중분해.. 장가도 못 갔다"(특종세상)
- 이주실, 50세에 1년 시한부 "어린 딸 캐나다로 보내고 홀로 암 투병"(특종세상)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전처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 "더러운 인간"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맹비난
- 김종민, 11살 어린 여친 사진 공개…최진혁 "정말 미인이시다"(미우새)
- "민희진이 상욕한 여직원입니다"…어도어 성희롱 피해자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