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대체자로 ‘12골 전설의 아들’ 낙점했는데…이적료로 1,200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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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이적료 지불이 파리생제르맹(PSG)의 숙제로 떠올랐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간) "PSG가 올여름 킬리앙 음바페(25)의 대체자로 마르쿠스 튀랑(26, 인터밀란)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거액이 필요하다"라고 보도했다.
'투토스포르트'는 "인터밀란은 PSG가 마르쿠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자 그의 이적료를 8천만 유로(약 1,200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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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거액의 이적료 지불이 파리생제르맹(PSG)의 숙제로 떠올랐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간) “PSG가 올여름 킬리앙 음바페(25)의 대체자로 마르쿠스 튀랑(26, 인터밀란)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거액이 필요하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오는 6월 PSG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된다. 지난 2022년부터 음바페의 영입을 추진한 레알은 올여름 그의 영입을 통해 갈락티코 3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BBC’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음바페가 이미 레알과 연봉 1,500만 유로(약 215억 원)의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PSG도 음바페 대채자 물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빅터 오시멘(25, 나폴리), 하파엘 레앙(24, 나폴리)와 같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PSG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진짜 영입 후보는 따로 있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최전방은 물론 측면에서도 활약이 가능한 마르쿠스의 다재다능함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쿠스는 프랑스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릴리앙 튀랑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니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케프랑 튀랑(23)의 형이기도 하다.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공격수로 평가된다. 최전방과 측면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뛰어난 체격 조건과 날카로운 침투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마르쿠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 12골 12도움을 올렸다. 인터밀란 선두 질주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인터밀란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여름 자유 계약으로 영입한 마르쿠스의 매각을 통한 거액의 수익 창출을 고려하는 중이다.
헐값에 영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투토스포르트’는 “인터밀란은 PSG가 마르쿠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자 그의 이적료를 8천만 유로(약 1,200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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