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예상보다 낮은 생산자물가 덕에 상승 출발

권영미 기자 2024. 4. 1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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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예상보다 낮은 생산자물가지수(PPI) 덕에 상승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3월 생산자물가는 예상보다 낮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31포인트(0.24%) 오른 5172.95에, 나스닥종합지수는 65.84포인트(0.41%) 상승한 1만6236.20에 각각 출발했다.

이날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3월 PPI가 전월 대비 0.2% 올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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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딩 룸 풍경. 2022.12.21.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예상보다 낮은 생산자물가지수(PPI) 덕에 상승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3월 생산자물가는 예상보다 낮았다. 이에 따라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다시 살아났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 61.75포인트(0.16%) 오른 3만8523.2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31포인트(0.24%) 오른 5172.95에, 나스닥종합지수는 65.84포인트(0.41%) 상승한 1만6236.20에 각각 출발했다.

이날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3월 PPI가 전월 대비 0.2%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0.3%보다 낮았다. 지난 2월에 기록한 0.6%에 비해서도 대폭 감소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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