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 13cm 절단"..'억매출' 배연정, 16시간 대수술 사연 고백 [Oh!쎈 종합]

김수형 2024. 4. 11. 2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연정이 출연, 억소리 나는 매출부터 췌장을 13cm나 잘랐던 아픔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연정이 출연했다.

이날 배연정이 출연, 박원숙은 트레이드마크인 그녀의 코점에 대해 묻자 배연정은 "코에 점 빼도 자꾸 자란다어떻게 해야하니 물으니, 점을 파야한다고 하더라"며 "새살 차는데 6개월 걸린다고 해, 그 다음 성형하라더라, 그냥 생긴대로 살려고 한다"며 코점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연정이 출연, 억소리 나는 매출부터 췌장을 13cm나 잘랐던 아픔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연정이 출연했다. 

이날 배연정이 출연, 박원숙은 트레이드마크인 그녀의 코점에 대해 묻자 배연정은 “코에 점 빼도 자꾸 자란다어떻게 해야하니 물으니, 점을 파야한다고 하더라”며 “새살 차는데 6개월 걸린다고 해, 그 다음 성형하라더라, 그냥 생긴대로 살려고 한다”며 코점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박원숙은 “연정의 트레이드 마크가 코점이다”고 하자 배연정은 “더 커졌다”며 웃음,“어떤 사람은 점을 떼고 붙였다 하냐고해 ,안경에 점이 가려지면 없는 줄 알더라”며 웃음짓게 했다.

또 가수로 데뷔했지만 코미디계 대모가 된 배연정. ‘웃으면 복이와요’ 공개방송에서 앉아있었다는 그는“구경하던 중 김경태 선생님이 손짓해 불렀다 쪽대본 하나 건넸다”며 “그리고 방송 나가니 대박이 났고 고정으로 출연, 게다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고 했다.이에 혜은이는 “무명일 때 너무 예뻐서 쫓아다니면서 얼굴을 봤다”며 청순한 외모 리즈시절의 사진도 공개,“코미디 쪽 저런 외모 없어 주인공만 했다”고 했고 배연정은 민망하게 웃음지었다.

럭셔리 승마 체험을 하기로 했다. 2009년부터 승마를 시작했다는 배연정. 승마로 대회까지  나가 수상 이력까지 공개했다.알고보니 치료목적이었다는 것. 배연정은 “저승 문 앞까지 갔다왔다”며 “어느 날 허리와 등이 아프더라 5천원 국밥으로 하루 2천만원 가게 메상 올렸던 시기"라고 했다. 

전신마취 후 16시간 대수술 했다는 배연정은 췌장에서 종양이 발견됐다면서 "간, 위, 비장 일부 다 반을 절단했다, 5cm 남기고 13cm 췌장을 잘랐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날 억소리 나는 홈쇼핑 신화에 대해 물었다. 음식 솜씨로도 화제가 됐기 때문  오삼 불고기에 대해 배연정은 “3~40분 방송하면 13~15억 팔았다”며 6대 홈쇼핑 신화 이뤘던 일화를 언급, 직접 만들어 홈쇼핑에 출연했다고 했다. 비법을 묻자그는 “쇼호스트와 신호가 있다 말 대신 쇼호스트의 손을 잡았다”며 스토리도 전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