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총선 불법행위 1,681명 입건…수사 본격화 外
임혜정 2024. 4. 11. 22:49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총선은 끝났지만,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는 이제부터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1,600명 넘는 선거사범이 단속됐는데요.
경찰은 선거 범죄 공소시효가 짧은 만큼 수사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10일 파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2명에 대한 1차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인은 목 졸림에 의한 살인으로 밝혀졌는데요.
호텔 밖으로 뛰어내려 숨진 남성 2명과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두 여성은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이야기를 하기 위해 앱으로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예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3> 마지막 포인트 뉴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나고 이제 곧 국회의 주인도 새롭게 바뀔 예정입니다.
새 국회 임기가 시작되면 21대 국회에서 발의돼 계류 중인 법안은 자동 폐기되는데요.
이 가운데 강릉에서 안타까운 급발진 사망 사고 이후 발의된 제조물책임법 개정안, 일명 '도현이법'도 포함돼 있어 유가족들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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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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