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제22대 총선 선거사범 99명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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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각종 선거사범 99명을 단속해 이중 9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단속된 선거사범 99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허위사실 유포가 45명(45%)으로 가장 많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일 이후 축하·위로·답례 등 명목의 금품제공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하는 한편 모든 수사과정에서 편파수사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엄정·중립 자세를 유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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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각종 선거사범 99명을 단속해 이중 9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단속된 선거사범 99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허위사실 유포가 45명(45%)으로 가장 많다.
이어 금품수수가 12명, 불법단체동원이 11명, 공무원 등 선거관여가 6명, 선거폭력 5명, 현수막·벽보 훼손 4명 순이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 후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범죄의 경우 공소시효가 6개월에 불과한 만큼 오는 8월12일까지 집중 수사기간을 운영해 신속히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일 이후 축하·위로·답례 등 명목의 금품제공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하는 한편 모든 수사과정에서 편파수사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엄정·중립 자세를 유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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