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MBC '빠른 은퇴' 하고파..정년 나이 채우는 사람 별로 없어" ('구해줘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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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가 '빠른 은퇴'를 소원했다.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송진우와 양세형 그리고 김대호가 은퇴 후 전원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출격했다.
'은퇴'에 대한 말에 김대호 아나운서는 "저는 빠른 은퇴를 추구한다"라 했다.
MBC에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김대호는 "평균 정년 나이가 49세였다. 정년보다 이른 은퇴가 대다수다"라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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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빠른 은퇴'를 소원했다.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송진우와 양세형 그리고 김대호가 은퇴 후 전원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출격했다.
'은퇴'에 대한 말에 김대호 아나운서는 "저는 빠른 은퇴를 추구한다"라 했다.
그는 "은퇴라는 게 퇴직의 의미가 아니라 지금까지 원하는 삶보다 해야 하는 삶을 살았으니 내가 선택하는 삶을 다시 사는 의미로 그런 은퇴가 하고 싶다"라 소신을 밝혔다.
이에 김숙은 "제 위에 언니들은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라 했고 양세형은 "실제로 이영자 선배님은 벌써부터 실버타운을 알아보고 계신다더라"라며 끄덕였다.
MBC에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김대호는 "평균 정년 나이가 49세였다. 정년보다 이른 은퇴가 대다수다"라 공감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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