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연정, 리즈 시절 청순미 폭발 사진 공개 "너무 예뻤다" ('같이 삽시다')

배선영 기자 2024. 4. 1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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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정의 리즈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배연정은 1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다.

배연정은 원래는 가수의 꿈을 꾸고 데뷔를 준비하던 중 MBC를 찾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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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연정의 리즈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배연정은 1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다.

이날 혜은이는 "저 언니가 무명이고 나도 무명일 때 너무 예뻐서 쫓아다니며 얼굴을 봤다. 그러니까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여자 주인공이 저런 얼굴이 없었다. 그러니 주인공을 했지"라고 말했다. 박원숙 역시 "원피스 입고 웨이브 머리하고 말랐었다"라며 거들었다.

배연정은 원래는 가수의 꿈을 꾸고 데뷔를 준비하던 중 MBC를 찾았다고. 그는 "'웃으면 복이와요'가 공개방송을 하기에 구경을 했는데, '웃으면 복이와요'의 창시자 김경태 선생님이 날 보고 불렀다. 대본도 없이 종이 쪽지를 주면서 배삼룡 선생님과 코미디를 하라고 하기에 했다. 다음 날 난리가 났다. 그 다음 부터 대본을 보면 내가 주인공이더라"라며 코미디언으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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