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을 박성훈 당선인 “말이 아닌 성과로 반드시 보여드릴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국회의원 선거에서 가장 치열했던 부산광역시 북구을 지역에서 국민의힘 박성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국회에 첫 입성하게 된 박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저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저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4·10 국회의원 선거에서 가장 치열했던 부산광역시 북구을 지역에서 국민의힘 박성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국회에 첫 입성하게 된 박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저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저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치의 본질은 국민의 삶을 돌보는 것”이라며 “공직 경험과 국정 경험을 살려 민생 입법과 민생 정책 추진에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은 “주요 공약인 화명과 서면을 연결하는 직결 도시철도를 민간투자 방식으로 건설하고, 교육 국제화 특구를 우선 지정해 명문 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박성훈을 뽑으니 지역이 확실히 달라졌다’라는 말이 지역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정치 혁신과 지역 발전의 동력인 만큼, 귀를 활짝 열고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당선인은 부산동성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하버드대 케네디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을 제33기로 수료했다. 이후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과 윤석열 정부 국정기획비서관, 해양수산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민정과 '엄지척' 인증샷 찍은 '이 배우'…"골목길 유세하다 우연히 만나"
-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2채 무순위 청약에 57만명 몰렸다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511억원' 적자 맞은 서울아산병원, '의사 제외' 희망퇴직 신청 받아
- "한소희 대신 고윤정"…NH농협은행 새 모델 발탁
- [4.10 총선] 방송3사 출구조사, '의석수 적중률 얼마나 될까
- [4·10 총선] 민주 지역구만 '과반'…국힘 '개헌저지선' 사수
- 尹 "국민 뜻 받들어 쇄신"…대통령실 수석 전원 사의
- [4.10 총선] '신승' 고민정 "폭주 尹 제대로 심판"
- 무더기 상장폐지, 이유는 각양각색...투자주의보 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