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일해공원 경관조명 설치…볼거리 쾌적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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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합천군이 일해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 볼거리 제공,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 등을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11일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일해공원 광장, 대종각, 3·1독립운동 기념탑, 산책로, 폭포 등 공원 요소요소에 고보조명(조명에 필름을 붙여 문구나 그림을 바닥에 비추는 조명시설), 수중등, 레이저 조명 등 야간경관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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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영신 기자] 경상남도 합천군이 일해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 볼거리 제공,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 등을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11일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일해공원 광장, 대종각, 3·1독립운동 기념탑, 산책로, 폭포 등 공원 요소요소에 고보조명(조명에 필름을 붙여 문구나 그림을 바닥에 비추는 조명시설), 수중등, 레이저 조명 등 야간경관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공원 내 광장의 넓은 바닥 면을 활용해 진입부에 시간대별로 연출시켜 상징적인 포토존을 만들었다. 게다가 보편적인 경관조명을 탈피해 합천군의 사계절을 상징화했다. 봄의 백리벚꽃길, 여름의 황강, 가을의 소리길 낙엽, 합천 운석 충돌구 등 수려한 합천의 모습을 조명으로 조망할 수 있다.
경관조명은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점등된다. 계절별 일몰 시각을 고려해 변동 운영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대야 문화제, 타종 행사 등 각종 저녁 행사 진행 시 따뜻한 색감의 조명을 전면적 투광해 그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원 내 놀이터 개선 사업, 맨발 길 조성 등 공원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선다.
김윤철 경상남도 합천군수는 “다소 어두워 불편했던 공원의 분위기가 경관조명 설치로 아름답게 달라졌다”며 “낮에는 수목과 화초로, 밤에는 경관 조명으로 공원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천=류영신 기자(ysryu@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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