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북도·청주시, 장애인 학대 예방책 마련해야”

민수아 2024. 4. 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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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최근 청주에서 한 목사가 지적 장애인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데 대해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성명을 내고,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한 세부 지침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종교 내 미인가시설은 사회복지시설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대로 관리·감독받지 않는다면서, 지자체는 미인가시설 현황과 운영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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