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모 중학교 전 교장 비위 혐의로 구속

윤경재 2024. 4. 1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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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경찰청은 업무상 횡령·배임, 업무방해, 강요 등의 혐의로 진주의 한 중학교 전 교장 A 씨를 구속하고, 이를 도운 혐의로 A 씨의 친인척 3명과 교사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2021년부터 2년여 동안 친인척을 허위로 교직원으로 등록하고 하지 않은 방과후수업을 한 것처럼 속여 교육보조금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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