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20대 남친, ‘빚 2억’ 고백…시댁서 갚아준다지만 고민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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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20대 중반 남자친구가 뒤늦게 2억원의 빚이 있다고 고백해 고민에 빠진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을 앞두고 고백한 남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행복한 신혼을 꿈꾸던 A씨는 남자친구가 2년 전 투자 실패로 2억원의 빚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고민에 빠졌다.
A씨는 시댁에서 결혼 전에 빚을 모두 해결해주기로 해 다행으로 여겼지만 찝찝하고 불안한 마음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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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을 앞두고 고백한 남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3살 차이로 사귄 지 4년 된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상견례는 마치고 식장 예약 등 결혼 준비도 거의 끝낸 상태다.
행복한 신혼을 꿈꾸던 A씨는 남자친구가 2년 전 투자 실패로 2억원의 빚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고민에 빠졌다.
A씨는 그동안 속인 게 괘씸하고 다른 비밀이 또 있을까 무서워졌다. 시부모도 남자친구에게 빚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가 이번에 알게 돼 난리가 났다.
A씨는 시댁에서 결혼 전에 빚을 모두 해결해주기로 해 다행으로 여겼지만 찝찝하고 불안한 마음도 들었다.
A씨는 “인생 경험, 비싼 수업료라고 생각해도 맞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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