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부산 찾은 외국인 관광객 대만인 1위
최재훈 2024. 4. 11. 22:09
[KBS 부산]올해 2월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대만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월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4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대만인이 19%인 2만 6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인이 2만여 명으로 14.9%를 차지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 2월 열린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0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총선] 민주당, 압도적 과반 ‘175석’…총선 3연승
- [총선]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퇴’…집권 여당, 지도부 공백 수습은?
- [총선] “국민 뜻 받들어 국정 쇄신”…한 총리·대통령실 참모 사의 표명
- [총선] ‘명룡대전’ 계양을·‘한강벨트’ 동작을 등 희비 갈린 격전지
- [총선] 어디가 핵심 승부처?…수도권·충청서 승패 갈렸다
- [총선] 497표차로 당락 갈리기도…밤새 엎치락뒤치락
- “홍보물 모으면 지구 두 바퀴”…‘선거 폐기물’에 몸살 [현장K]
- 파주 호텔서 남녀 4명 의문의 사망…“현장에서 흉기 발견”
- 미리 돈받아 칩으로 환전…홀덤펍 불법 도박 잇따라 적발
- “주일미군 재편·무기 공동생산”…‘중국 견제’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