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3승’ 키움 하영민 “3구 이내 빠르게 승부하자는 생각에 변함없다”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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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선발로 보직 전환 후 3연속경기 승수를 올렸다.
"3구 이내 빠른 승부를 하자는 생각에 변함없다"는 하영민은 "겨울동안 착실하게 준비한 만큼 (오랜만에) 선발로 던지는 것에 큰 부담은 없다. 내가 잘 던지면 팀이 많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마운드에 서고 있다. 팀원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서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맡은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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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문학=황혜정 기자] 10년 만에 선발로 보직 전환 후 3연속경기 승수를 올렸다. 벌써 시즌 3승째다. 키움 투수 하영민(29)이 꾸준히 호투하고 있다.
하영민은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와 원정경기 선발등판해 5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다.
총 105구를 던졌는데, 속구(37구), 슬라이더(29구), 커브(20구), 포크(19구)를 골고루 던졌다. 속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8㎞였다.
경기 후 하영민은 “5이닝까지 던지게 해주신 (키움 홍원기)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내가 던질 때 연패가 끊겨서 기쁘다. 등판 때마다 야수들이 점수를 많이 내주고 있다. 뒤에 나온 투수 형동생들도 잘 막아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만에 100개 이상 던지다보니 힘이 조금 빠지기는 했다. 그런데 감독님께서 계속 믿어주셨기 때문에 무조건 막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던졌다”고 덧붙였다.
“3구 이내 빠른 승부를 하자는 생각에 변함없다”는 하영민은 “겨울동안 착실하게 준비한 만큼 (오랜만에) 선발로 던지는 것에 큰 부담은 없다. 내가 잘 던지면 팀이 많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마운드에 서고 있다. 팀원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서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맡은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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