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방송하고 15억 매출"..'코미디 업계' 대모, 배연정 위엄 (ft.코점) [종합]

김수형 2024. 4. 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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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연정이 출연, 억대 매출 신화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연정이 출연했다.

이날 배연정이 출연, 박원숙은 "연정의 트레이드 마크가 코점이다"며 반겼다.

특히 오삼 불고기에 대해 배연정은 "3~40분 방송하면 13~15억 팔았다"며 6대 홈쇼핑 신화 이뤘던 일화를 언급,직접 만들어 홈쇼핑에 출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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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연정이 출연, 억대 매출 신화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연정이 출연했다. 

이날 배연정이 출연, 박원숙은 “연정의 트레이드 마크가 코점이다”며 반겼다. 이에 배연정은 “코에 점 빼도 자꾸 자란다어떻게 해야하니 물으니, 점을 파야한다고 하더라”며 “새살 차는데 6개월 걸린다고 해,그다음 성형하라더라, 그냥 생긴대로 살려고 한다”며 코점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데뷔 비화에 대해서도 물었다. 원래 가수로 데뷔했다는 배연정. 어느 날 ‘웃으면 복이와요’ 공개방송에서 앉아있었다는 그는“구경하던 중 김경태 선생님이 손짓해 불렀다 쪽대본 하나 건넸다”며 “그리고 방송 나가니 대박이 났고 고정으로 출연, 게다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고 했다.

이에 혜은이는 “무명일 때 너무 예뻐서 쫓아다니면서 얼굴을 봤다”며 청순한 외모 리즈시절의 사진도 공개,“코미디 쪽 저런 외모 없어 주인공만 했다”고 했고 배연정은 민망하게 웃음지었다.

또 이날 억소리 나는 홈쇼핑 신화에 대해 물었다. 음식 솜씨로도 화제가 됐기 때문. 특히 오삼 불고기에 대해 배연정은 “3~40분 방송하면 13~15억 팔았다”며 6대 홈쇼핑 신화 이뤘던 일화를 언급,직접 만들어 홈쇼핑에 출연했다고 했다.

비법을 묻자 그는 “쇼호스트와 신호가 있다 말 대신 쇼호스트의 손을 잡았다”며 스토리도 전했다.그러면서 “방송 40분해도 장사는 10분 , 무조건 80%는 판매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철칙을 전했다.

이에 안문숙은 모친과 함께김치를 팔았던 홈쇼핑 일화를 언급, “때깔 좋게 김치에 양념을 많이 발랐다, 그걸 한 입 먹는데 너무 짜다고 해, 생방송 중 어머니가 놀라셨다, 심지어 오늘 사지말라고 했다”며 웃음지었다. 제작진은 대혼란이 일어났다는 것. 안문숙은 “근데 솔직한 반응에 오히려 대박행진, 매진했다”며 웃음지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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