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배연정 “코점 두 번 빼도 자라... 성형 권유에 포기”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4. 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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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배연정이 트레이드 마크 코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코미디언 배연정이 사선가를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원숙이 "근데 (점이) 좀 줄은 것 같다"고 하자, 배연정은 "더 커졌다"며 "한 아주머니는 코미디언이라 점 일부러 찍냐고 묻더라. 안경을 쓰면 안 보인다"고 일화를 전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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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같이 삽시다’ 배연정이 트레이드 마크 코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코미디언 배연정이 사선가를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연정의 땡땡이 옷을 본 박원숙은 “옷 땡땡이에 코 점에다가”라며 폭소했다. 안문숙은 “그런데 그 점은 왜 안 빼셨냐”고 물었다. 이에 배연정은 “제가 두 번 뺐다. 뿌리가 깊숙이 있어서 자라 나온다. 피부과에 상담했더니 점을 파야 한다고 하더라. 살이 차는데 6개월이 걸리고 그 다음에 성형을 하라더라. 그냥 생긴대로 산다고 했다. 그런 사연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원숙이 “근데 (점이) 좀 줄은 것 같다”고 하자, 배연정은 “더 커졌다”며 “한 아주머니는 코미디언이라 점 일부러 찍냐고 묻더라. 안경을 쓰면 안 보인다”고 일화를 전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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