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23년 4.6조 수주… 5년 연속 도시정비 분야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 국면에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건설사 브랜드가 더 주목받고 있다.
11일 현대건설은 지난해 4조6122억원의 수주를 올리며 5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특히 자사 주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건설사로 평가받는다.
현대건설은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열중하면서도 디자인과 성능 개발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 국면에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건설사 브랜드가 더 주목받고 있다. 오랜 기간 시공능력을 높인 만큼 기술에 대한 신뢰는 물론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열중하면서도 디자인과 성능 개발까지 놓치지 않았다. 국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 아울러 사회 이슈로 떠오른 층간소음을 잡기 위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1등급 인정서를 취득했다.
최근에는 입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주거혁신상품인 ‘2024 건강 H 시리즈’ 개발에 착수했다. ‘H 헬스케어’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입주민 개개인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음식, 영양과 관련한 최적의 해법을 제공한다. 초개인화 솔루션을 통해 미래형 주거모델인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를 실현하겠다는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생명공학 및 유전자 분석·검사 분야에 높은 위상을 가진 미국 서모피셔사이언티픽, 마크로젠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식단과 운동, 수면 등을 관리하는 미래형 건강주택 혁신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채명준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