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 후 4번째 등판…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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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승리가 없는 프로야구 한화 류현진 투수가 복귀 후 4번째 등판에 나섰습니다.
류현진은 지난달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세 차례 등판에 나섰지만, 승리 없이 2패에 8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습니다.
동료들도 류현진을 도왔습니다.
6회에도 등판한 류현진은 페라자의 실책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두산 중심 타선을 막아내 복귀 첫 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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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직 승리가 없는 프로야구 한화 류현진 투수가 복귀 후 4번째 등판에 나섰습니다.
현재 상황 유병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류현진은 지난달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세 차례 등판에 나섰지만, 승리 없이 2패에 8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습니다.
특히 투구 수가 70개를 넘기면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러자 류현진은 이틀 전 잠실구장 불펜에서 이례적으로 공을 던지며 절치부심했는데, 오늘(11일) 두산을 상대로 예전의 위력을 되찾은 모습입니다.
최고 시속 150km의 강속구에 커터, 체인지업 커브를 고루 섞어 5회까지 1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지난 등판까지 제구가 흔들렸던 주 무기 체인지업이 완벽히 살아나면서 우타자 8명이 배치된 두산 타선에 삼진 8개를 뽑으며 꽁꽁 묶었습니다.
동료들도 류현진을 도왔습니다.
노시환과 안치홍의 적시타로 두 점을 뽑아낸 가운데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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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에도 등판한 류현진은 페라자의 실책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두산 중심 타선을 막아내 복귀 첫 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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