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검 벽면에 문 전 대통령 욕설 낙서한 40대 검거
방준혁 2024. 4. 11. 21:15
검찰청 벽면에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한 낙서를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11일)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오후 1시쯤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사 벽면에 검은색 스프레이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욕설 문구를 쓰고 유리창에 돌을 던진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서울고검 #낙서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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