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 나와!’ 배스·허훈·하윤기 71점 합작 kt, 현대모비스와 혈전 끝 10년 만에 위닝시리즈…4강서 LG와 만난다 [KBL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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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는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93-80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하며 4강에 올랐다.
kt는 2013-14시즌 이후 9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위닝시리즈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탑독'으로서 현대모비스를 잡아내며 10년 만에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kt는 2018-19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 LG와 대혈전을 치렀고 2승 3패로 아쉽게 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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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 나와!”
수원 kt는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93-80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하며 4강에 올랐다.
kt는 2013-14시즌 이후 9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위닝시리즈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탑독’으로서 현대모비스를 잡아내며 10년 만에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허훈 역시 22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그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서 승자가 됐다.
하윤기는 16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을 기록했다. 뜨거운 승부 안에서도 차갑게 자신의 플레이를 해낸 그였다.
이외에도 문성곤(5점 5리바운드 2스틸)과 문정현(4점 2리바운드)의 탄탄한 수비가 빛났다. 이현석 역시 3점에 그쳤으나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더하며 X-팩터 역할을 해냈다.
케베 알루마(10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의 3점슛 난조(1/9)가 발목을 잡은 것이 아쉬웠다.
이로써 4강 플레이오프 대진이 완성됐다. 원주 DB와 부산 KCC, 그리고 창원 LG와 kt가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놓고 다툰다.
kt는 2018-19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 LG와 대혈전을 치렀고 2승 3패로 아쉽게 패한 바 있다. 무려 5년 만에 복수전 기회를 얻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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