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선거사범 765명 입건…허위사실유포 최다

김지수 2024. 4. 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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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10일 자정 기준으로 765명을 입건하고, 709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및 흑색선전사범이 41.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금품선거사범 18.4%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이번 검찰 통계는 경찰에 접수돼 수사 중인 선거사범 통계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대검은 6개월의 단기 공소시효가 적용되는 선거사건의 특성상 경찰·선거관리위원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수사와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대검 #선거사범 #허위사실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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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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