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8K' 류현진, 글러브로 숨길 수 없는 눈웃음

김진환 기자 2024. 4. 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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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한화 선발 류현진이 6회말 2사 1루에서 두산 김재환을 외야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실점 없이 마친 뒤 글러브로 입을 막으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류현진은 6이닝까지 94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친 뒤 7회 2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장시환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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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한화 선발 류현진이 6회말 2사 1루에서 두산 김재환을 외야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실점 없이 마친 뒤 글러브로 입을 막으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류현진은 6이닝까지 94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친 뒤 7회 2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장시환에게 넘겼다.

경기가 이대로 끝나면 류현진은 2012년 9월 25일 두산 전 이후 4216일 만에 승리를 챙기게 된다. 2024.4.11/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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