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서 가장 재밌는 선수는 비카리오 백업 GK"...베르너-판 더 펜이 모두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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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리엘모 비카리오의 백업 골키퍼 역할을 수행하는 프레이저 포스터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가장 익살스러운 사람으로 꼽혔다.
베르너는 이에 대해 "포스터는 재미있다. 그는 정말 농담을 많이 한다. 우리 팀에는 시끄럽고 웃는 걸 좋아하는 선수들이 많지만 포스터가 대표적이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 미키 판 더 펜도 'Getting to Know' 인터뷰를 했을 때 포스터를 거론했다.
포스터는 이번 시즌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의 뒤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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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백업 골키퍼 역할을 수행하는 프레이저 포스터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가장 익살스러운 사람으로 꼽혔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천후 공격수 티모 베르너와 ‘Getting to Know’ 시리즈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베르너는 팀 내에서 자신을 웃게 하는 선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베르너는 이에 대해 “포스터는 재미있다. 그는 정말 농담을 많이 한다. 우리 팀에는 시끄럽고 웃는 걸 좋아하는 선수들이 많지만 포스터가 대표적이다”라고 말했다.
포스터를 꼽은 건 베르너만이 아니었다.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 미키 판 더 펜도 ‘Getting to Know’ 인터뷰를 했을 때 포스터를 거론했다. 판 더 펜은 “포스터는 항상 라커룸 안에서 농담을 한다”라고 답했다.
1988년생 베테랑 골키퍼인 포스터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셀틱, 사우스햄튼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셀틱에서 정상급 선방 능력을 보여주며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포스터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6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포스터는 2022년 여름 자유 계약으로 토트넘에 입단했다. 포스터는 2022/23시즌 위고 요리스의 백업 역할을 맡았다. 포스터는 요리스가 장기 부상을 당했을 때 요리스를 대신해 골문을 지켰다. 포스터는 지난 시즌 공식전 20경기에 출전했다.
포스터는 이번 시즌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의 뒤를 받쳤다. 리그컵 1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던 포스터는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포스터에 대해 “이번 시즌에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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