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합병 반발’ 메이슨에 한국 정부 ‘438억’ 배상 판정

김수연 2024. 4. 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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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합병’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미국계 헤지펀드 메이슨 캐피탈에 약 438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국제중재기구 판정이 나왔다.

11일 법무부는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의 중재판정부가 메이슨 측 주장을 일부 인용해 한국 정부에 3203만876달러 및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정했다고 밝혔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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