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맑고 따뜻…큰 일교차 주의
[KBS 대구]날이 갈수록 봄기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해 봄을 만끽하기 좋겠는데요,
내일 한낮 기온은 대구가 25도, 의성이 26도까지 오르겠고요, 오늘보다 3~4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20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포근하다가도 해가 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는 11도, 낮 최고는 24도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시작하겠는데요,
대구가 10도, 안동이 6도, 포항은 12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따뜻한 햇볕에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대구가 25도, 안동과 경산은 26도까지 오르겠고요, 포항은 23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0.5~1m로 낮게 일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해상에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해안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주말, 대구의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날은 점점 따뜻해지겠습니다.
주말까지는 큰 일교차 속에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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