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도움 못 받은 브랜든, 한화전 6이닝 2실점 호투..패전 위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랜든이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브랜든은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브랜든은 채은성을 파울플라이, 안치홍을 뜬공으로 막아내 추가실점은 하지 않았다.
6이닝 동안 102구를 던진 브랜든은 4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브랜든이 호투했다.
두산 베어스 브랜든은 4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브랜든은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브랜든은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브랜든은 1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최인호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페라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노시환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실점했다. 브랜든은 채은성을 파울플라이, 안치홍을 뜬공으로 막아내 추가실점은 하지 않았다.
2회에는 문현빈을 뜬공, 이진영을 삼진처리한 뒤 최재훈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이도윤을 땅볼로 막아냈다. 3회에는 최인호를 땅볼처리한 뒤 페라자를 실책으로 출루시켰지만 노시환을 병살타로 막아냈다.
브랜든은 4회 다시 실점했다. 채은성에게 볼넷을 내준 뒤 안치홍에게 2루타를 내줘 실점했다. 문현빈과 이진영을 삼진처리한 브랜든은 최재훈에게 사구를 허용했지만 이도윤을 삼진으로 막아냈다.
5회에는 최인호를 뜬공, 페라자를 땅볼, 노시환을 삼진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6회에도 채은성과 안치홍을 땅볼, 문현빈을 삼진으로 막아내 역시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6이닝 동안 102구를 던진 브랜든은 4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브랜든은 팀이 0-2로 뒤쳐진 7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브랜든/두산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팔꿈치를 위협하는 것은 ‘구속’인가 ‘피치클락’인가, 또 대립하는 ML 노사[슬로우볼]
- 36세, 떠나기엔 아직 이르다..‘사이영상 투수’ 카이클의 끝나지 않은 도전[슬로우볼]
- 이번엔 손목 골절..올해도 또 부상에 우는 ‘특급 기대주’ 조시 영[슬로우볼]
- ‘포지의 후계자’가 될 줄 알았는데..샌프란시스코서 결국 실패한 바트[슬로우볼]
- 30대 앞둔 포수인데 또 10년 계약?..다저스의 장기계약 양산,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슬로우볼]
- 성공작은 이정후 뿐..FA 시장서 자존심 구긴 보라스의 실패한 겨울[슬로우볼]
- 올해는 다르다? 반등 필요한 스타들, ‘뜨거운 봄’ 흐름 시즌까지 이어갈까[슬로우볼]
- ‘구멍난 글러브 → 4안타 4타점’ 서울 시리즈 지배한 크로넨워스, 올시즌 반등할까[슬로우볼]
- 몸집 줄이던 샌디에이고의 막판 ‘깜짝 빅 딜’..시즈는 과연 성공할까[슬로우볼]
- 떠난 스타들이 오클랜드에 남긴 유산들, 올해는 빛날 수 있을까[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