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핵관’ 김은혜, 성남분당을 현역 김병욱 제치고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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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핵관'(용산 핵심 관계자)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하 당선자)이 4·10 총선에 당선돼 여의도로 복귀하게 됐다.
김 당선자는 경기 성남분당을에서 51.1% 득표로 지역구 현역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48.9%)를 3063표 차로 따돌렸다.
김 당선자는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옆 지역구인 경기 성남분당갑에 출마해 당선됐으나 2022년 6월 지방선거에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하면서 의원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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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핵관’(용산 핵심 관계자)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하 당선자)이 4·10 총선에 당선돼 여의도로 복귀하게 됐다.
김 당선자는 경기 성남분당을에서 51.1% 득표로 지역구 현역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48.9%)를 3063표 차로 따돌렸다. 김 당선자는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옆 지역구인 경기 성남분당갑에 출마해 당선됐으나 2022년 6월 지방선거에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하면서 의원직에서 물러났다. 선거에서 그는 민주당 후보였던 김동연 지사한테 0.15%포인트 차로 패했다.
문화방송(MBC) 기자 출신인 김 당선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대변인과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지낸 윤 대통령 핵심 측근이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는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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