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도,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 61명 배치 외
[KBS 춘천]강원도는 오늘(11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신규 공중보건의사 근무지 추첨식을 열었습니다.
올해 보건복지부가 강원도에 배정한 공보의는 61명으로, 지난해 신규 배치 인원 101명보다 40명 줄었습니다.
강원도는 공중보건의 감소와 전공의 집단 사직 등으로 일부 지역에서 진료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순회 진료나 비대면 진료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교육부, 교대 입학 정원 12% 감축…춘천교대 39명 감소
교육부가 2025학년도부터 교대 입학 정원을 12% 감축하는 '교육대학 정원 정기 승인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대로라면 춘천교대의 입학 정원은 올해 321명에서 내년에는 282명으로 39명 줄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이번 정원 감축이 대학 재정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재정 지원 사업과 연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원도, 올해 인구감소지역 대응 3조 2천억여 원 투자
강원도가 올해 인구감소지역 대응 사업에 3조 2천억여 원을 투자합니다.
주요 사업은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자원 기반 일자리 창출, 거주환경 개선 등 594개 입니다.
강원도는 이를 통해 정주 인구 160만 명, 생활인구 40만 명 등 인구 200만 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인구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55만 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5천6백여 명 줄었습니다.
강원도, SFTS 등 매개체 감염병 예방교육
강원도가 이달(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모기나 진드기 등 질병 매개체에 의한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합니다.
교육 대상은 농·임업 종사자와 군인 등 매개체 감염병 취약 계층과 위험지역 지역 주민입니다.
강원도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지난해(2023) 28명이 감염돼 3명이 숨졌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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