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 홈페이지 게재 담당 공무원 실명 삭제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홈페이지 조직도 등에 실명으로 공개했던 업무 담당 공무원의 이름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충주시와 공무원노조는 지난달,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경기도 김포시 공무원의 사례를 토대로, 담당 부서와 협의해 이름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온라인에 있는 업무별 담당 공무원의 실명을 비공개한 조치는 충북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입니다.
충주 수안보온천제 내일 개막…14일까지
충주시 수안보온천제가 내일부터 14일까지 수안보 물탕공원에서 열립니다.
40번째를 맞는 이번 온천제는 온천수의 영원한 샘솟음을 염원하는 온정수신제를 비롯해 풍물 길놀이와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되는데요.
어린이 사생대회와 꿩산채비빔밥 나눔, 시니어 모델 패션쇼, 수안보 온천 가요제 등도 개최됩니다.
제천시, 추가경정예산안 827억 원 증액 편성
제천시는 827억 원을 증액한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천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예산안이 승인될 경우 올해 제천시 살림 규모는 당초 예산 대비 7.6% 늘어난 1조 천 6백 55억 원이 되는데요.
주요 사업별 예산은 지역 사랑 상품권 발행 113억 8천만 원,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 40억 8천만 원, 지역 인재 고용 인센티브 2억 5천만 원 등입니다.
단양군, 기초수급자 주택 수리 지원
단양군이 기초주거급여 수급자의 주택 수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업비는 5억 6백만 원으로, 모두 59가구에게 지원되는데요.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가운데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단양군은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3단계로 차등 지원할 계획입니다.
음성군, 착한가격업소 3곳 추가 지정…총 28곳
음성군이 착한가격업소 3곳을 추가 지정했습니다.
착한가격업소로 추가 지정된 곳은 음성읍의 미용실 1곳과 감곡면의 음식점 2곳입니다.
이에 따라 음성군의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28곳으로 늘었습니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표찰이 제공되고 공공 요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등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혜택이 주어집니다.
지금까지 충주국 소식이었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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