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2 시의원 보선, 민주 전원석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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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과 함께 치러진 부산시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원석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에 따르면 6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 사하구 제2선거구(당리동, 하단 1·2동)에서 민주당 전 후보가 46.1% 득표율로 당선됐다.
국민의힘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아 민주당 후보인 전 당선인과 군소정당·무소속 후보들과 경합을 벌였다.
전 당선인이 부산시의회에 입성하면서 민주당 소속 시의원은 2명에서 1명이 더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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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과 함께 치러진 부산시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원석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에 따르면 6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 사하구 제2선거구(당리동, 하단 1·2동)에서 민주당 전 후보가 46.1% 득표율로 당선됐다. 전 당선인은 사하구의회 의장 출신이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소속이던 시의원이 불법 촬영 혐의로 사퇴하며 치러졌다. 국민의힘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아 민주당 후보인 전 당선인과 군소정당·무소속 후보들과 경합을 벌였다.
전 당선인이 부산시의회에 입성하면서 민주당 소속 시의원은 2명에서 1명이 더 늘어나게 된다. 부산시의회 정원 47명 중 민주당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전 당선인은 주요 공약으로 부산형 급행철도 하단역 건설, 괴정천 악취 저감 시스템 마련, 엄궁대교·승학터널 건설 조기 추진, 당리동 수영장 등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추진 등을 내세웠다.
경남 밀양시장 보궐선거에선 국민의힘 안병구 후보가 66.0% 득표율로 당선됐다. 안 당선인은 개표 초반부터 줄곧 선두를 달렸다. 민주당 이주옥 후보는 25.9%, 무소속 김병태 후보는 8.1% 득표율을 기록했다. 안 당선자는 두 번째 시장선거에 도전해 승리했다. 밀양시장 보궐선거는 박일호 전 시장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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