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의회, 전남 의대 유치 현안 질의 외

KBS 지역국 2024. 4. 1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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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가 전남 지역 의대 공모 추진 방식과 관련해 긴급 현안 질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16일 임시회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하여 '동·서부권 통합의대에서 단일의대 공모방식'으로 급작스럽게 선회한 배경 등을 따질 계획입니다.

김원이, 목포대 총장 면담 ‘의대 공모’ 철회 주장

재선에 성공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목포대학교를 방문해 목포의대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원이 당선인은 목포대 송하철 총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국립의대 공모는 상식적이지 않고 납득할 수 없다며 전남도를 강하게 비판하고, 공모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목포시민들이 지난 34년간 목포의대 유치를 위해 노력하지 않았으면 지금의 전남권 의대 신설 논의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의대 '공모'는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도, 으뜸인재 발굴해 재능계발비 지원

전라남도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으뜸인재 70명을 발굴해 연간 최대 600만 원의 재능계발비를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미래 리더 분야와 예체능 리더 분야에서 으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으뜸인재 발굴은 2019년부터 시작해 그동안 411명을 선발했습니다.

전남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전라남도가 오늘(11일) 무안 남악에 있는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새벽으로 가는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보훈단체장과 광복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기렸습니다.

또,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대한민국 임시헌장’선포문과 10개 조항도 낭독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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