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3억 3233만 원 들여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추진

이상진 기자 2024. 4. 1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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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3억 3233만 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택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일부 설치비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누리집 열린마당-고시공고 탭의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주택지원사업에 선정된 경우에만 국비와 함께 군이 마련한 지방보조금이 지원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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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54가구에 지방보조금 지원 예정
단양군청.

[단양]단양군이 3억 3233만 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택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일부 설치비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단양군 내에 있는 기존 주택 소유자나 신축 주택 소유 예정자다.

사업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로 1-3차에 걸쳐 진행되고, 설치 희망자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공업체로 선정한 기업과 상담 및 계약 체결 후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독주택에 3kW 규모의 태양광을 설치하는 가구는 총 설치비 중 국비 214만 원과 지방보조금 216만 원을 지원받아 104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일반 주택에 3kW 규모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경우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6만 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누리집 열린마당-고시공고 탭의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주택지원사업에 선정된 경우에만 국비와 함께 군이 마련한 지방보조금이 지원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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