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합동단속 지속 실시

오인근 기자 2024. 4. 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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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4월에는 소이·원남·맹동면, 오는 5월에는 대소·삼성면, 6월에는 생극·감곡면 등 9개 읍·면을 매월 순회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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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단속 실시
음성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한다, 금왕읍 일대 합동단속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13일 음성읍을 시작으로 28일에 금왕읍 일대에서 군 청소위생과·금왕읍 직원과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반은 이날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현장 10여 곳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배출 규정 위반 쓰레기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단속을 했으며, 무단투기 경고 현수막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물을 부착했다.

군은 4월에는 소이·원남·맹동면, 오는 5월에는 대소·삼성면, 6월에는 생극·감곡면 등 9개 읍·면을 매월 순회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확인된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위반자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강력한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윤호 군 청소위생과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 활동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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