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도쿄 3관왕 안산 탈락…신궁 계보 이을 새 얼굴은?

정충희 2024. 4. 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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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한국 양궁은 파리 올림픽에서도 전 종목 석권에 도전하는데요. 오늘 그 도전에 나설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종 선발됐습니다. 올림픽보다 더 힘들다는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는 여자부의 임시현과 전훈영, 남수현, 남자부 김우진과 이우석, 김제덕입니다.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이 8명이 겨루는 최종 선발전에도 들지 못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선수들은 파리 올림픽에서도 한국 양궁의 명성을 지키기 위한 준비에 들어갑니다. 특히, 스무 살 임시현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오르며 새로운 에이스의 가능성을 보여줬는데요. 이번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제는 임시현의 시대임을 알렸습니다. 남자부 김우진은 3회 연속, 김제덕은 2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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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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