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 손잡이 '딸깍딸깍'…10대 절도 행각, CCTV에 딱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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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골목길을 돌아다니며 주차된 오토바이와 차량을 훔치려 한 10대 소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11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은 경남 창원시 CCTV 관제센터가 포착한 오토바이 절취 행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4명의 10대 소년들이 오토바이를 훔치려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 남성은 주차된 오토바이에 앉은 뒤 이리저리 살피더니 시동을 걸려고 시도하며 오토바이를 훔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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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골목길을 돌아다니며 주차된 오토바이와 차량을 훔치려 한 10대 소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11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은 경남 창원시 CCTV 관제센터가 포착한 오토바이 절취 행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4명의 10대 소년들이 오토바이를 훔치려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 남성은 주차된 오토바이에 앉은 뒤 이리저리 살피더니 시동을 걸려고 시도하며 오토바이를 훔치려고 했다. 또 옆에 있던 남성은 가위를 건네며 범행을 도왔다.
하지만 오토바이 시동이 걸리지 않자 남성들은 자리를 떠났다. 이들은 골목길을 걸어 다니며 세워진 차량 문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등 계속해서 절취를 시도했다.
관제센터 요원은 소년들이 절취 시도를 계속하자 곧바로 경찰에 출동을 요청했다. 경찰이 출동하자 소년 중 1명이 달아나기 시작했고, 경찰은 순찰차로 도주로를 차단해 나머지 3명을 붙았다. 10대로 밝혀진 이들은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 도주한 남성도 수사 끝에 추가로 검거됐다.
경찰은 10대 청소년들을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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