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시아에서 새로운 보물이 탄생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완벽히 봉쇄한 바르사 17세 유망주 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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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수비에서 보물을 한 명 얻었다.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순식간에 점수는 1-2가 됐지만 바르셀로나는 흔들리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7분 전반전에 득점을 했던 하피냐의 멀티골로 2-2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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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수비에서 보물을 한 명 얻었다.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PSG와 바르셀로나의 승부는 치열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7분 하피냐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3분 우스만 뎀벨레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후반 6분에는 비티냐에게 역전골을 내줬다.
순식간에 점수는 1-2가 됐지만 바르셀로나는 흔들리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7분 전반전에 득점을 했던 하피냐의 멀티골로 2-2를 만들었다. 후반 42분에는 교체 투입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골을 넣어 경기를 뒤집었다. 바르셀로나는 PSG 원정에서 승리해 4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2골을 넣은 하피냐였지만 숨은 영웅이 한 명 더 있었다. 바로 17세 센터백 쿠바르시였다. 그는 PSG를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며 바르셀로나의 승리에 기여했다.
쿠바르시는 PSG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를 완벽히 봉쇄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완벽한 태클로 음바페의 기회를 저지하기도 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의하면 음바페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유효 슈팅을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차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쿠바르시에 대해 “쿠바르시는 놀라운 선수다. 그는 월드 클래스 수준이었다. 17세 선수가 이와 같은 기량을 보여주는 건 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비 감독은 “칭찬할 말이 다 떨어졌다. 쿠바르시는 특출난 수준이다. 그는 나이든 선수처럼 경쟁한다. 쿠바르시는 미쳤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FC 바르셀로나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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