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야당과 소통하나" 묻자…"그렇게 해석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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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참패로 4·10 총선이 끝나자 윤석열 대통령이 수습에 나섰다.
11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이 끝난 뒤 '중점 법안 처리를 위해 야당과 소통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게 해석해도 좋다"고 답했다.
정부가 추진하던 개혁정책을 이어가려면 192석을 차지하게 된 범야권의 협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윤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나 다른 야당 지도부와 만날 가능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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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국민의힘 참패로 4·10 총선이 끝나자 윤석열 대통령이 수습에 나섰다. 입법 협조를 구하기 위해 야당과 소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1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이 끝난 뒤 '중점 법안 처리를 위해 야당과 소통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게 해석해도 좋다"고 답했다.
정부가 추진하던 개혁정책을 이어가려면 192석을 차지하게 된 범야권의 협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윤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나 다른 야당 지도부와 만날 가능성이 거론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 및 수석비서관 전원은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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