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충북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KBS 청주] [앵커]
충북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지역 유권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는데요.
지역구별 당선인 8명의 당선 소감,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트]
[이강일/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 당선인 : "정말 감사합니다. 상당구가 사실은 이렇게 크게 이기지는 못하는 지역이었는데, 정말 마지막에 합심해서 단일한 마음으로 마음을 힘 좀 써주셔서 큰 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지역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해서 뽑아주신 마음 가지고 잘하겠습니다."]
[이광희/더불어민주당 청주 서원 당선인 : "국민의 승리입니다. 18만 서원구민의 승리입니다. 준엄하게 '현 정부의 무책임하고, 부도덕하고, 무능한 정권에 대해서 심판한 선거였다', 이렇게 규정할 수 있겠습니다. 서원구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 제가 잘 수행하겠습니다."]
[이연희/더불어민주당 청주 흥덕 당선인 : "흥덕의 발전, 청주의 새로운 변화를 요청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기대, 그 변화 요구에 맞게 '사람이 바뀌면 정치가 이렇게 바뀌는구나', 그리고 '정치가 바뀌면 우리 도시 청주가 이렇게 확 달라질 수 있구나'하는 점들을 분명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송재봉/더불어민주당 청주 청원 당선인 : "언제나 진실한 마음 그리고 성실한 태도, 절실한 심정으로 유권자를 대하고 유권자의 목소리를 듣고 또 그걸 행동하겠다고 했습니다. 언제나 그 마음을 잃지 않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또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잘 대변하는 그런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종배/국민의힘 충주 당선인 : "앞으로 더 겸허한 자세로 국민의, 시민의 뜻을 받들고 살피면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4선 중진 의원으로서 충주 발전을 알차게 챙기고, 국민들이, 우리 시민들이 원하는 믿음의 정치, 올바른 정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엄태영/국민의힘 제천·단양 당선인 : "우리 당과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따가운 회초리를 피부로 실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재선에 성공했지만, 더 낮은 자세와 더 겸허한 자세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모두가 행복한 제천·단양을 만드는 데 더 노력하겠습니다."]
[박덕흠/국민의힘 보은·옥천·영동·괴산 당선인 : "'정말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주민들 곁에 가서 지역의 지금 많은 공약을 제가 해놨는데…. 그 공약을 실천해서, 우리 동남4군 지역 발전을 앞당기면서, 또 우리 충북도의 많은 역할을 좀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임호선/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당선인 : "이번 중부3군에서 재선을 지켜주신 중부3군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 큰 도약과 발전, 성장을 이끌라는 질책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의정 활동으로 우리 국민들을 열심히 보필하도록 더 성심성의껏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촬영기자:김성은/영상편집:조의성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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